[특징주] 한토신, 대주주 적격 심사 네번째 보류 소식에…'급락'

입력 2015-03-25 09:07  

[ 최성남 기자 ] 한국토지신탁이 대주주 적격 심사가 네번째로 보류됐다는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한토신 주총이 이달 30일 예정돼 있는데 이번에 금융당국이 심사를 보류하면서 사실상 보고프론티어펀드의 한토신 인수는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25일 오전 9시 현재 한국토지신탁은 전날 대비 4.49% 내린 37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언론매체에 따르면 증권선물위원회는 콜버그크라비스로버츠(KKR)가 감사보고서 등 금융당국이 요구하는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 이날 정례회의 안건에 상정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안건 심사가 보류되면서 오는 31일 주주총회전 한토신의 2대주주 지위를 확보한 뒤 우호지분을 모아 1대주주인 MK전자측과 주총 표대결을 벌이려던 KKR·보고펀드측의 계획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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